[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1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공감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2018학년도 특수교육 주요사업 운영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18학년도 한해 동안 당진특수교육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과정과 결과를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평가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당진의 특수교육 운영성과와 권역별 행복나눔 장학 등 1년 동안 추진한 수업 나눔, 자율연수, 우수사례 등이 중심이 됐으며 이와 더불어 2019학년도 특수교육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한홍덕 교육장은 "평가회를 통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우수 사례 등을 분석하고 점검해 내년도 업무 추진에 반영하는 등 당진 특수교육이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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