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올해보다 203억 증가”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 중 2019년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관련 예산은 4835억 원이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4632억 원보다 203억 원 증가한 것이다.

박 의원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총 8개 사업 50억 9800만원이 증액됐다고 전했다. 지역별 주요 국비 확보 사업은 보은군의 경우 △법주사 성보박물관 건립 △하수관로정비(두평·구티) △도원천 소하천 정비사업 △이식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문지구 밭기반정비사업 △숲속산림레포츠시설 조성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조성 △임산물 수출특화단지육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송죽달산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삼승면) △마을만들기(도원리·당우리·노성리·만수리·구인리·눌곡리) 등이다.

옥천군은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옥천경찰서 신축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금구리) △노후차집관로정비사업(1차)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사업(의지리·환평·귀죽·동산1·월전) △재해위험지역정비 시범사업 △장령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 △공설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소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장계관광지 정비사업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금구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소규모배수개선사업 △묘목향토산업 육성사업 △가산사 호국역사체험관 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육성(안남면) △마을만들기(개심리·대사리·상삼리·마장리·윤정리·석화리) 등이다.

영동군은 △레인보우힐링타운 광장 조성(투자선도지구 지정) △영동군 하수관로정비(예전리·산저리·용산리·하고당리·고당3리·명천리) △농촌신활력플러스 △지역수요맞춤 지원 사업(오감만족프로젝트·고령친화공간정비) △과일나라테마공원 연결도로개설 △부릉지구 지표수보강개발 △천태산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초강천 배수정비 △비탄·산이지구 밭기반정비 △농촌테마공원 체험·관광지원 △지역특산품 생산 프로젝트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아케이드·전선) △명품 영동와인 생산기반 조성 △노근리사건 70주기 기념행사 △TMR 급여를 통한 한우농가경쟁력 향상 △우리품종 전문생산단지 조성 △자살예방 농약안전보관함보급 △농촌공동체회사 우수사업 지원 △영동전통시장 화재감지시설 설치 △기후온난화 대응 아열대 소득과수 도입 시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독서보조기기 설치 △시·군 역량강화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황간면) △기초생활거점육성(양산면) △마을만들기(회포리·우매리·법화리·서곡리·마산리·설계리) 등이다.

또 괴산군은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조성 △백두대간(정맥) 질마재 생태축 복원 △고마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괴산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소규모공공하수도 정비사업(장암·부흥) △친환경에너지타운 설치사업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미선나무 식품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몽도래언덕 조성사업) △괴산군 생활환경정비사업 △송우지구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청천지구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장연지구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괴산읍) △마을만들기(황암·안민동·원도원·풍림) 등이다.

주요 국도 SOC는 △국도 37호선 괴산~음성 △국도 19호선 영동~보은, 영동~용산 1·2공구 △국도 25호선 남일~보은 1·2공구 등 총 6개구간 426억 원이 반영됐다.

박 의원은 "지역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까지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보람이 크다"며 "주민여러분과 4군 공무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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