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김 호 사장〈사진〉이 ‘제14회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건축학회와 대한토목학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토목건축기술대상은 국내 최고 토목·건축분야 수상이다. 올바른 건설산업 발전과 모범건설인 시상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건설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올해로 14회째 수여하고 있다. 건설기술인상은 건설업 발전과 선진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모범 건설인에 수여하고 있다.

1984년 건설업에 입문한 김 호 사장은 이후 35년간 건설기술인으로서 한길을 걸어오며 시공·안전·설계·기술·연구에 힘쓰고 고객을 위한 품질관리와 신공법 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에 기여해 왔다.

금성백조 측은 김 사장이 건설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주택 및 일반 건설의 기술력 향상에 지속적으로 이바지함은 물론, 후배 건설기술자들에게 끊임없는 교육과 인재 양성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김 호 사장은 동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대림산업 부사장을 역임, 2014년 12월에 금성백조주택 사장으로 취임해 현재 금성백조를 이끌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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