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무국외여행에 따른 군정제안 발표회'를 가졌다.

군은 직원들의 국제 감각을 키우고,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매년 공무국외여행 연수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군 산하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올 한해에는 공무원 테마연수, 초강천빙벽장 관광활성화를 위한 벤치마킹 등 100여명의 공직자가 해외 선진 시책을 둘러봤으며, 이중 8개 팀 29명이 발표회를 준비하며, 직무역량을 다졌다.

군은 발표회를 통해 전 직원과 함께 공유와 토론으로 연수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연수국의 선진제도와 문화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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