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군이 지역 농업인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군정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협력하는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지역 농업인단체,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등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했다.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의 마지막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를 비롯해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 영동읍 시가지 가로경관 정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조성 현황 등이 다뤄졌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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