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NH농협은행 합덕지점(지점장 주진하)은 11일 당진시 남부사회복지관에 쌀 등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합덕지점 전 직원들은 매월 급여일에 1004원씩을 모아 '사랑의 천사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남부사회복지관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합덕지점 주진하 지점장은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뜻을 모아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합덕읍 유일한 1금융권 은행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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