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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2018년도 실적신고 및 혁신방안 설명회 성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11일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및 건설산업 혁신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방안 설명회는 급변하는 생산구조 혁신에 회원사가 종합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중 중앙회 건설정책실장은 건설산업 혁신방안의 추진현황, 종합-전문간 업역규제 폐지 및 이와 관련한 발주체계, 업종 개편방안, 등록기준에 대한 조정 등을 설명했다.

2018년 실적신고 설명회는 대전시회 이재관주임이 실적신고 작성요령과 주의점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김양수 회장은 “우리 전문건설업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급격한 변화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회원사가 단결하여 우리 전문건설을 위해 한 뜻으로 목소리를 내어야만 우리가 새로운 생산구조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강습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사를 위해 교육교재를 시회 홈페이지(www.kosca25.or.kr) 및 자체개발한 공문발송 프로그램 '코투비'를 통해 수시로 열람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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