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2018 무술년 한해를 보내며 군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송년음악회를 13일 오후 7시30분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송년음악회는 가수 이광조와 빅밴드를 포함한 40인조 멘토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으로 열리며 구창모의 희나리, 방황과 신촌블루스의 아쉬움, 해바라기의 내 마음에 보석상자, 사랑으로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소프라노 신현선의 공연이 펼쳐져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태안군 문화예술홈페이지(http://ticket.taean.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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