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일 사업 예산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2019년도 본예산에 요구된 사업예정지 5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결특위는 △갈산면 문화관광 홍보용 전광판 교체사업 대상지 △서부면 속동전망대 주변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대상지 △서부면 남당지구 관광지 개발예정지 △마을회관 증개축 사업 대상지 △결성면 한용운 생가지를 둘러보았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부서의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우리군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 예산 투입 대비 효율성 여부 등을 논의했다.

장재석 예결특위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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