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금왕사랑협의회는 11일 금왕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금왕사랑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이불세탁 지원, 생활불편사항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만족해하는 주민들을 보면서 이들을 돕기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한상돈 금왕사랑협의회 회장은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성금이 금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에 밀알처럼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왕사랑협의회는 금왕읍 전·현직 이장협의회장과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된 친목단체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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