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음성군에서 제출한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본격적인 심사를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사하는 2019년 예산안의 규모는 5678억이다. 이는 2018년 예산 보다 234억(4.3%)이 증가하였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5029억원, 특별회계가 649억원이다.

예산심사 첫 날 김영배 부군수로부터 제안 설명과 세정과장의 세입 예산안 설명을 시작으로 의회사무과, 기획감사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 자치행정과, 안전총괄과 소관의 예산안을 심사했다.

안해성 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 등 음성군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예산이 적정하게 편성되었는지 철저하게 심사해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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