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새마을금고는 정부의 아동수당 제도에 맞춰 아동 명의로 저축할 수 있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적금이며 아동 및 부모중 1인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 이율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동명의 계좌로 만기시 자동이체 등록, 새마을금고 회원 등의 우대조건을 충족한다면 최대 연3.0%의 우대이율이 적용된다. 가입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납입금액은 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확장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동수당 지급에 따른 연관된 적금상품을 출시했다”며 “특히 우대이율의 충족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니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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