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서·문자로 혼선 최소화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삼성카드는 코스트코와의 제휴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기존 코스트코 제휴 카드 및 서비스를 변경해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트코 사용금액의 1%를 코스트코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기존 제휴카드 서비스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대 할인점에서 사용한 금액의 1%를 삼성카드 빅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로 변경된다.

삼성카드는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이메일, 청구서, LMS 등을 통해 코스트코와의 제휴 종료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와의 제휴 계약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결론적으로 제휴가 종료돼 삼성카드 회원님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국내 주요 할인점에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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