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준 선수와(오른쪽)이 골프존 박기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골프존은 지난 9일 열린 ‘2018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홍현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상금 3000만원(우승 상금 1500만원)의 해당 대회는 골프존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전국 최고의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남성 장타 대회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골프존 성인 남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와 결선인 파이널리그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 격인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3월과 6월, 9월 3차례 지정된 장소에서 개최됐으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총 120여명 이상의 골퍼들이 참여했다. 파이널리그는 지난 9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제이앤드제이GDR골프아카데미에서 개최됐으며 우승은 367야드를 기록한 홍현준이 차지했다. 오진동, 엄성용, 최태식 등과 함께 4강전을 치른 홍현준은 해당 선수들을 차례로 누르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