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 군북면 소재 향토기업 ㈜동원레미콘은 10일 군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2019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송 대표는 “소외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향토기업으로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군북면과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북면 이백리 저소득 주민 4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지난 2016년도와 2017년도에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북면 이백리 9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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