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윤 씨는 마을기업인 장안골영농조합을 위해 전통 두부 제조 기술을 전수해 제품을 만들뿐 아니라 마을기업 제품의 청결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손수 잡초제거를 하는 등 깨끗한 환경정비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보은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바쁜 학교 생활에도 불구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다는 심각성을 깨닫고 몸소 일손부족을 해소하고자 농가를 방문해 사과추달기와 콩 뽑기 등 일손을 도와 귀감이 되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