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과 영상을 활용하는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인 참스토리 앙상블이 9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015년 창단된 참스토리 앙상블은 피아니스트 이재향이 당진지역에 만든 단체로, 국내·외에서 연주력을 인정받은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향과 그의 제자 홍여진, 김미진, 유미선 등이 2대의 피아노를 가지고 연주에 나섰다. 연주곡은 베토벤 교향곡 제5번 4악장 '운명', 슈베르트 '송어' 4악장, 생상의 '죽음의 무도',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Two Pianos 8 Hands로 진행됐고 베네트의 4개의 조곡, 인판테의 3개의 안달루시아 댄스 등 Two Pianos 4 Hands로 이뤄졌다. 참스토리 앙상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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