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문화활성화센터에서 지원하는 창업동아리 소속 유현수(경영경제학부 4학년·사진) 학생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환경속에서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 유망 청년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현수 학생은 '온라인 수출사업-고품질 애견 카시트 아이템'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약 7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온라인 수출사업 '수랑글로벌' 을 설립했다.

창업문화활성화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도 유망한 온라인 수출사업 전문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수랑글로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유현수 대표의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꿈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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