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서은수, JTBC '리갈하이'서 변호사 듀오 변신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JTBC는 내년 2월 방송할 새 드라마 '리갈하이' 주연 배우로 진구와 서은수가 맡았다고 10일 밝혔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정의감 100%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2012년과 2013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2019년 대한민국 현실을 반영한 에피소드로 재탄생할 예정이라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연출은 '구가의 서', '미세스캅2', '화유기'의 김정현 PD가, 대본은 '신입사원', '강력반', '미스 맘마미아'의 박성진 작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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