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도청 직장동호회 회원들이 여가를 활용해 창작한 예술작품으로, 나무를 활용한 공예품 3점과 서각 작품 31점 등 총 34점이 전시돼 있다.
이들 작품 중에서는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작품은 물론, 초대작가(서각)로 선정돼 활동하는 작품도 포함돼 있어 나무를 활용한 예술품을 엿볼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산림박물관을 방문해 나무로 표현한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