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시장은 찾은 고객들이 물품을 구입하고 영수증을 상인회에 제출하면 5000원 온누리 상품권이나 무릎담요로 교환해 준다. 또한 추운 겨울시장을 찾은 고객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하고. 쉼터를 찾은 고객에게 떡과 차를 나누어 주는 나눔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비록 날씨는 춥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달라"며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에서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 상품권은 가까운 은행에서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