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공예협회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8회 음성군공예협회 정기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인연’을 주제로 국내유일 솔먹 제조기술 전수자 한상묵 음성군 공예협회 회장을 비롯 총 14명 회원들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자수·도자기·칠보·서랍장·전통염색·캔들·다육이 등의 공예품이 전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한상묵 공예협회 회장은 “음성지역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지역 미술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공예체험과 강좌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음성군의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