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나무봉사단 김종일 회장은 “추운 겨울, 힘겨운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단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부 뿐 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기부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뿌리깊은나무봉사단은 지난해 11월에도 증평군에 라면 4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