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은 지난 7일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18 문해골든벨 ‘문해 첫 시작을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

증평문해교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해학습자들이 그동안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해교육 학습장 26개소에서 참가한 어르신 200여명은 OX문제, 객관식문제, 받아쓰기 문제 등을 풀며 그동안 익힌 한글 실력을 뽐냈다.

군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군민들에게 교육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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