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지난 7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축제추진위원과 설성문화제 기획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설성문화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평가 용역을 맡은 서정대학교 이윤섭 교수는 설성문화제의 방문객 설문조사와 프로그램 만족도 분석결과를 통해 경제적 효과 분석과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방문객 설문조사 분석결과 프로그램 만족도는 전통공연>민속예술>초청공연>주민공연>일반체험>전통체험 순이다. 행사만족도는 '축제를 통해 지역문화를 알게 됐다'가 높은 만족도를 차지했다. 또 경제적 효과 분석결과로는 총 방문객 수는 5만1000여 명으로 직접적 경제효과는 19억원으로 분석됐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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