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화신(대표 김경민), 다나와컴퓨터(대표 이상현)와 각각 착한기업, 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 3개소로 늘어났다. 지난 5월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이 착한농장으로 첫 등록된 이후 이날 ㈜화신과 다나와컴퓨터가 등록되면서 3호 업체가 나오게 됐다. 

보은읍 장신리에 위치한 건설업체인 ㈜화신은 올 7월부터 사원들과 함께 이익금의 일부를 충북지역사회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다나와컴퓨터는 올 11월부터 기부 실천을 통해 온기 가득한 보은읍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화신 김경민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나와컴퓨터 이상현 대표는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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