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행복마을로 알려진 단양 가곡면 보발 1리 마을회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작은 마을 생일잔치’를 열어 추운 겨울을 녹였다.
보발 1리 마을회는 마을 사람들과 함께 몇 해 전부터 해마다 생일을 맞은 마을 사람들을 초청해 생일상을 차려주고 있다. 최근 단양 모 식당에서 열린 생일잔치에는 마을 주민 40여 명이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도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보울림도 참석해 마을 주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