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했으며, 아동 31명은 자신의 소원을 적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우체국은 아동들이 적은 소원에 따라 선물을 준비해 증정하는 등 꿈과 소망을 함께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병식 우체국장은 “우리의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작으나마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우체국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