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우체국은 지난 5일 덕산지역 아동센터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펼쳤다.

우체국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했으며, 아동 31명은 자신의 소원을 적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우체국은 아동들이 적은 소원에 따라 선물을 준비해 증정하는 등 꿈과 소망을 함께 선사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조병식 우체국장은 “우리의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작으나마 희망과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우체국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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