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7일 교내 학생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나눔품성봉사센터 양현홍 센터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나사렛대는 2010년부터 8년째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통해 담가진 김장김치는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 새꿈학교과 연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현홍 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직원과 재학생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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