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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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데뷔 20주년 앨범 선공개곡 '애원'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불리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의 선공개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9일 오후 6시 20주년 앨범의 파트.1으로 리메이크곡 '애원'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애원'은 이들이 지난 2003년 발매한 5집 '비상'(非常)에 수록돼 인기를 끌었다. 코요태 색깔이 강조된 발라드로 이번에는 래퍼 빽가의 파워풀한 랩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으로 완성됐다. 코요태 히트곡 등을 작곡한 이용민과 신예 작곡가 최인환이 편곡에 참여했다.

1998년 1집 '고요태'(高耀太)로 데뷔한 코요태는 2016년 12월 '빙빙'(Bing Bing)까지 신나고 경쾌한 한국형 댄스 음악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앨범은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신지는 SNS를 통해 "1998년 12월 9일 데뷔한 코요태! 2018년 12월 9일이 20주년 되는 날"이라며 "팬들을 위해 음악 선물을 준비했으니, 12월 9일 오후 6시 기대해 달라"고 음원 발매를 예고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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