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A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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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 최고 배우에 포함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유아인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 최고 배우' 12인에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버닝'에 출연한 유아인의 매혹적인 연기를 호평하며 최고 배우 명단에 그의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은 '버닝'에서 종수 역을 맡아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냈다.

뉴욕타임스는 유아인과 함께 줄리아 로버츠, 이선 호크, 에마 스톤 등 쟁쟁한 할리우드 톱 배우들을 올해 최고 배우로 꼽았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올해 최고 영화' 10편에 포함했다.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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