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충남대학교 인재개발원에서 지역 청년 및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된 ‘청년 컨퍼런스’는 유성구가 주최하고, 청년들 스스로가 기획하고 마련한 자리다.

1부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주제로 강연과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팀을 구성해 10년 후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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