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청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사진동호회 충청빛사랑이 8일까지 청주문화관에서 회원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출사, 여행 등을 하며 찍은 사진과 대학 공모전에서 당선된 학생들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문화예술마당 항꾼 조일현 대표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충청빛사랑은 2010년 결성돼 25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우장 충청빛사랑 회장은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흔적을 남기고 서로에 대한 격려와 상호간 친목을 돈독히 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충청빛사랑 결성 10년의 의미를 살려 올 전시회에는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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