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신협중앙회는 아시아 신협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제2회 아시아 신협 지도자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진행된 아시아 신협 지도자 프로그램은 국제협동조합 간 협동 실현을 통해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자립·협동을 실천하고 서로간의 업무·의견 공유 등을 통해 아시아 신협 운동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글라데시(1명), 네팔(2명), 필리핀(2명), 스리랑카(1명), 태국(2명)등 5개국 8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 박종휘 연수원장은 “신협연수원 역시 1980년대 독일 미제레오 재단의 지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신협 성장을 위해 신협연수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