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6일 도내 자연·숲 체험활동 거점 유치원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숲 체험활동 거점 유치원은 주변 공원과 산책로 등 인근 자연환경을 활용해 숲과 자연의 변화를 체험하는 유치원으로 12월 기준 도내 52개 유치원이 선정돼 1개원 당 600만원이 지원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정재근 내포생태교육연구소장의 ‘자연아! 놀자!’ 기조 강연과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프로젝트’, ‘누리과정 속의 자연·숲 놀이’ 등 공·사립 유치원 교원들의 현장 운영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은복 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은 “유치권 간 협력 운영으로 유아의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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