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6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결위원장을 만나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충남도 제공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정부예산 확정이 임박한 가운데 6일 국회를 방문해 안상수 예결위원장과 조정식 민주당 예결위 간사,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연 경제부총리, 구윤철 기재부 예산실장 등을 잇따라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주요 현안 7대 사업 중 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과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발판 마련을 위해 남은 예산안 심사 기간 동안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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