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동춘)가 도시 외 지역의 방류하천 수질보전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2015년에 착공한 증평 5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사업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증평읍 사곡리, 용강리, 남하2리, 송산2,3,4리, 미암4리, 덕상2리, 남차2,3리, 원평리 일원 743가구의 배수설비와 분류식 오수관로 총 연장 26.68㎞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는 국비 103억 원 포함 총 150억 원이다.

한편, 사업소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도안면 노암리와 송정리 일원의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총 사업비 136억 7700만원 중 국비 95억 500만원을 확보한 상태로 내년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증평=김운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