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하는 자아성장 집단 프로그램 '나다움'이 호응속에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5~7일 매괴고와 음성고 3학년을 대상으로 변귀녀 상담팀장을 비롯한 상담원들과 자존감 향상 코칭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 자원활동가들이 참여해 각 반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석문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3 수험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대인관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집단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하게 됐다"며 "강점자원과 지지자원 발견을 통한 자존감향상을 도모하고 대학생활과 취업 등의 사회생활에서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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