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청 1층 로비에서 6일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됐다.

이 캠페인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이 후원하는 성금 모금 행사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하에 조병옥 음성군수,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조천희 음성군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병옥 군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식지 않는 나눔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모금 참여로 식지 않는 사랑의 온천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온도가 1℃ 오르게 된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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