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 음성읍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 생산적 긴급지원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성황리 종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농가주의 부상과 멧돼지 피해 농가를 지원해 콩 수확과 과수원 복구 작업 등을 도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됐다.

한편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음성군 경제과에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읍·면에 배정하고 있어 농가의 반응이 좋아 그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김장섭 음성읍장은 "생산적 긴급 지원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예산증액 편성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t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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