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보건소 봉동진료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전국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위해 실시한 '실버합창동아리'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실버합창동아리는 지역활성화를 위해 마을주민 주도로 동아리를 구성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프로그램. 이 프로그램 대부분이 65세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다양한 축제와 노래자랑 등에 참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건강생활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