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연암대학교 예비창업 전공동아리 ‘히비스커스(Hibiscus)’가 최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부장관 인증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과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전국 대학생 동아리 팀을 선정,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히비스커스(회장 최지연)는 스마트원예계열 예비창업 전공동아리다.

화훼가공소재 개발 및 상품 제작 실습,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 청주지역 요양원 원예치료 활동 운영, 평택지역 체험활동 부스 운영, 화담숲 체험활동 운영 등 전공 지식을 활용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권혜진 지도교수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협력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