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가 관내 시내버스 업체에 지급한 보조금과 집행 실태 전반을 살펴보는 특정 감사를 벌인다.

시는 6일 “최근 지역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2개 버스 업체에 대한 보조금 부정 수급 의혹을 확인하고, 근절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감사에서 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 손실 보상금 산정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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