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새마을지도자 수한면협의회 김장담그기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새마을 남·녀지도자수한면협의회 회원들은 5일과 6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치에 사용할 배추 씻기와 양념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은 김장김치 10㎏씩 30박스를 관내 24개 경로당에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쳤다.

우옥성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