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국악단은 5일 제111회 정기연주회 명곡뎐 시리즈Ⅲ ‘아시아 뮤직플러스’를 오는 13일 저녁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청주시립국악단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한진 용인대학교 교수의 개원지휘로 백야, 유목민 등의 관현악곡과 강진모 테너의 박연폭포, 상록수 등의 서양 음악과의 만남이 준비됐다.
또 백현호 소리꾼의 ‘복이 왔구나’ 등의 노래와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몽골의 전통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저물어가는 2018년을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