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자·유상우 씨 국무총리 표창…급식봉사·연탄나눔 등 선행 앞장
이창섭씨 등 5명·1팀은 장관표창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전 자원봉사자 8명이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 활성화 및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공적이 있는 자치단체,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를 하며 매달 1200여 명의 어르신 및 장애인등에게 식사를 제공한 최미자 대전서구자원봉사협의회 회장과, 학부모와 학생들을 인솔해 소외계층 연탄봉사, 기아체험 등의 봉사활동을 펼친 서대전여고 유상우 교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으로 개인부문에 이창섭 파랑새봉사단장, 이복수 송촌정수사업소 주무관, 신부철 노은2동자원봉사회장, 김현연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자원봉사자, 이창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팀장, 단체부문에 대덕구 신탄진동새마을부녀회가 수상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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