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농협 충북지역본부(이하 충북농협)는 4일과 5일 농협청주교육원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국 농협중앙회 이사, 충북도내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조합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충북농협이 선도적으로 상생과 화합을 기초로 농업인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열기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특강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매진한 결과 농가소득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라며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충북의 조합장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은 "충북농협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농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데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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