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맥키스컴퍼니가 '2019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의 세뱃돈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고 5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는 어린이 참가자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과 부모님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쌓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도록 세뱃돈 이벤트를 준비했다.

조웅래 회장이 직접 고안해낸 아이디어로 7㎞를 완주한 어린이에게 현금으로 3만원의 세뱃돈을 준다. 세뱃돈 이벤트 대상은 내년 기준 유치원생(2015년생)부터 초등학생(2007년생)까지로 선착순 접수자 2019명 중 7㎞를 완주한 어린이다. 2007년생 이하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어린이들은 가벼운 복장 착용이 가능하다.

대전 맨몸마라톤 대회는 2016년 대회를 시작으로 4회째를 맞았으며, 내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1'이라는 숫자로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참가 접수가 진행 중이며, 접수 마감은 오는 14일이다. 접수 및 자세한 대회 요강은 '2019 대전 맨몸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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