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일 시청에서 '2018년 제4차 세종시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교천 재해예방사업의 입찰계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시는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만간 조달청에 계약 의뢰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자를 선출해 보상협의회를 구성하고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1일 대교천 재해예방사업 보상설명회를 열고, 보상절차, 토지분할, 감정평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