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129'는 보건복지부콜센터 번호 129를 따와 언제든지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찾아가 신속하게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 인적안전망을 더욱 안전하고 튼튼하게 구성해 매년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회적인 문제의 발생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할수 있게 됐다.
발굴단원은 지역 내 위기상황이 의심되거나 발생되는 경우 사회복지 공무원에게 신고해 담당 고무원이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을 연계함으로써 지역복지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앞으로 문산 129 단원들이 지역 내 꼭 필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숨어 있는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